손바닥 발바닥 입안에 물집처럼 부푸는 '수족구병' 증상 원인
손바닥 발바닥 입안에 물집처럼 부푸는 '수족구병' 증상 원인 점염력이 높아서 아이들 사이에서 금방 유행하는 질병으로 손바닥 발바닥 입안에 물집처럼 부풀어 오르는 수족구병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여름철에 유행하며 7월에 감염이 최고조에 이르는 바이러스성 감염병. 감염자 대부분이 소아로 5세 미만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안이나 손발에 수포(물집)가 생긴다. 엔테로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등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다양하다. 한 번 감염되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생기지만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는 면역이 없어 반복적으로 걸릴 수 있다. 감염자의 90% 내외는 5세 이하 어린이이다. 드물게 무균성 수막염, 뇌염, 심근염, 폐부종, 길랑-바레 증후군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