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옴 붙다 - 옴에 걸리면 이런 증상 보인다
재수 옴 붙다 - 옴에 걸리면 이런 증상 보인다 '재수 옴 붙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번 붙으면 극심한 가려움 증상을 유발하는 옴 진드기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옴은 옴진드기라는 작은 진드기가 피부에 기생하여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옴은 매우 작은 진드기로 직접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돋보기 등으로 확대하면 볼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며, 알에서 태어나 3~4일 만에 성충이 되면 4~6주 정도 매일 2~3개의 알을 산란한다. 옴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되는 질병이지만, 어디까지나 피부에만 생기는 질환으로 다른 장기나 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 감염되는 것 외에도 옷이나 침대, 이불 등 침구류를 통한 간접적인 접촉으로도 감염된다. 옴은 보통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