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적 자극을 받아 혈액이 해면체에 유입되고 팽창해야 하는데 그 작용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 발기부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ED는 Erectile Dysfunction(발기부전)의 약자로, 중등도 ED(가끔 발기하여 성행위를 할 수 있음)와 완전 ED(발기가 되지 않아 관계가 불가능함)를 합치면 약 1,0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맥경화의 진행이나 신경의 장애로 발생하는 기질성 ED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심인성 ED,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한 약제성 ED 등 원인에 따라 분류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병인은 복합적인 경우가 많으며, ED의 유병률은 연령에 따라 증가한다.
발기 부전 원인
보통 성적 자극을 받으면 신경을 통해 발기 신호가 전달되어 음경 해면체에 혈액이 유입되어 팽창하고 딱딱해진다. 이 상태가 발기인데, 어떤 원인에 의해 신경과 혈관의 작용이 방해받으면 발기부전이 발생한다.원인으로는 노화 외에도 당뇨병,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이나 신경질환, 스트레스 등 심리-정신질환적 요소, 항우울제나 항고혈압제 등 약물, 외상이나 수술의 영향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불균형한 식습관과 비만, 운동 부족, 흡연, 휴식 부족 등 생활습관이 깊게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발기 관련 신경이나 혈관 등의 기질적 장애가 없는 심인성 ED는 성행위에 대한 불안, 파트너와의 긴장 관계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우울증과 발기부전은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인해 발기부전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기 부전 증상
음경이 충분히 단단해지지 않거나, 질 내 삽입이 불가능하거나, 관계 도중에 발기가 중단되는 등 발기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는 물론이고
또한 ED로 인해 정신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검사 및 진단 방법
국제발기기능점수(IIEF5 또는 SHIM)라는 문진표에 따라 자가진단을 하고, 과거와 현재의 성관계, 발생과 경과, 치료력, 복용 중인 약물, 흡연과 음주, 운동습관 등을 문진으로 확인한다.필요하면 신체 소견으로 음경 변형이나 전립선 질환 등을 확인한다. 검사는 최근 1년간의 데이터가 없으면 혈당 등을 검사한다. 성선 기능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만 호르몬 검사를 한다.

치료 방법
환자나 파트너의 희망을 듣고 치료법을 선택한다. 다양한 학회에 따르면, 현재 발기를 촉진하는 PDE5 억제제 내복이 1차 선택 치료법이다. 국내에서는 3가지 약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외에서 충분한 유효성-안전성 데이터가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심인성 ED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한 조언-지도 등 심리치료도 병행하며, 항우울제나 한약 등을 병용하기도 하고, PDE5 억제제가 효과가 없거나 복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는 음압식 발기부전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치료 등을 시행한다.
또한 성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로 발기부전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치료 후 주의사항
당뇨병,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이나 식습관 장애,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하며, ED 치료의 경우, 인터넷 등을 통해 위조된 치료제가 유통되고 있어 심각한 건강상 심각한 건강 피해로 이어진 사례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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