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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면 발바닥까지 아픈 '만성 전립선염' 증상과 치료법

by 스윗나인-건강 카테고리 없음

만성 전립선염

30~40대 많이 발생 심하면 발바닥까지 아픈 '만성 전립선염' 증상과 치료법

비교적 증상이 경미하지만 지속적으로 아랫배 부근을 자극하는 만성전립선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있는 호두알만한 크기의 기관으로 정낭과 함께 정액을 만드는 역할과 사정, 요실금 예방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전립선염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심한 염증을 일으키는 급성 전립선염과 구별되며, 음낭과 항문 사이에 있는 회음부에 통증과 불쾌감 등 하반신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30~40대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이 없고 증상도 비교적 가벼운 편이지만 특효약이 없어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세균성 유형과 세균 감염이 확인되지 않는 비세균성 유형, 전립선액이나 소변에서 백혈구가 보이지 않고 세균 감염도 없지만 자각증상이 있는 비염증성 유형도 있다.

또한 분명히 염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만성 전립선염 원인

대장균, 장구균 등의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전이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비세균성의 경우 클라미디아나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장시간의 사무직, 자동차 운전 등 장시간 앉은 자세를 유지하는 사람에게 많으며, 음주, 스트레스, 피로, 냉증 등으로 인해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것도 만성전립선염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만성 전립선염 증상

회음부, 하복부, 발바닥 등의 통증, 불편감, 불쾌감, 빈뇨, 잔뇨감, 배뇨 후 소변이 새는 느낌, 요도 불쾌감, 혈뇨, 사정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모두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고 발열이 없다.

검사 및 진단 방법

항문을 통해 손가락을 삽입해 항문 바로 위에서 전립선을 만져보는 직장수지검사를 통해 부종과 압통 등을 확인한다.

또한 전립선을 마사지하고 요도에서 나오는 전립선 압출액을 채취해 백혈구 유무와 수, 세균 유무 등을 검사한다. 필요에 따라 소변 검사나 혈액 검사를 하기도 한다.

치료 방법

치료는 약물치료와 생활지도가 중심이 된다. 약물요법으로는 항균제나 항염증 작용을 하는 약물을 복용한다.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긴 전립선에는 항균제가 잘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급성 전립선염보다 장기간 복용이 필요하며, 때로는 수개월간 계속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세균성이나 클라미디아 등에 의한 전립선염의 경우 항균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에 따라 한약이나 식물성 제제(셀닐톤), 근육이완제, 정신안정제 등이 효과적일 수도 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여러 가지 약을 병용하는 등 끈기 있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전립선 마사지를 시행하기도 한다.

예방/치료 후 주의사항

음경을 깨끗하게 유지하십시오. 음주, 과로, 긴장, 냉증,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 다량의 자극물 섭취, 만성적인 골반저의 물리적 자극(트럭, 택시 운전사, 자전거 통근자) 등은 위험요소가 되므로 일상 생활에서 의식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 증상이 호전
장시간의 사무직이나 자동차 운전 시에는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차에서 내려 몸을 움직이고, 장시간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는 것도 피한다.

음주를 삼가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쌓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목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 증상이 호전되기도 한다. 또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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